브랜드스토리

1993년 옥탑방

청호나이스의 시작은 좁고 불편했던 옥탑방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층짜리 빌딩의 맨 꼭대기 층.초창기 연구원들은 라면으로끼니를 삼으면서도 밤을 새워가며 일했습니다.
공학박사이자 미국수질협회로부터 수질관리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등급(Certified Water Specialist-V, CWS-V)을 취득한,자타가 공인하는 ‘물 전문가’ 정휘동 회장과 함께했기에 기술력만큼은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환경제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강한 신념이 있어 가능했던 일입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

1993년 5월 1일 회사 문을 열고,
영업 개시일로 정한 9월 1일에 맞춰 첫 정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1995년 반도체 냉정수기를 시작으로2003년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를 출시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1년 세계 최초 초소형 얼음정수기인 카운트탑형 미니를 시작으로
쁘띠, 티니를 연이어 성공시킨 뒤
2014년 7월 커피얼음정수기를 출시해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청호가 만들면 세계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세상에 없던 혁신제품만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처럼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청호나이스는공기청정기, 제습기, 연수기, 세정기, 제빙기 그리고 화장품까지 취급하는종합환경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호에 있어 기술력은 시간에 비례해 진보해왔으며,이는 매년 매출액의 7%를 연구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 얻은 결과입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청호나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4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미국, 호주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현재 40여 국가에 생산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광둥메이디그룹과 정수기, 필터를 생산 판매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먹는 물로 장난치지 마라"

'먹는 물로 장난치지 마라. 그 물은 결국 내가 마시고, 우리 이웃 모두가 마실 물이다.'처음 회사를 설립한 후 제대로 된 정수기 개발로 밤을 지새울 때이조복 경영고문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청호나이스 모든 임직원들은 지금도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품을 만듭니다.
고대 철학자는 세상의 근본은 ‘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청호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은 세상을 정화시키고 생명을 이어줍니다.  싱싱한 과일처럼 살아있는 물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청호의 역사가 어느덧 스물 한 해를 맞았습니다. 물을 가장 잘 아는 청호는 지난 20년의 역사를 넘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